생각정리

메타인지의 중요성

데일리 독서 2023. 12. 16. 17:40

자청 통해 알게 된 메타인지는 자신이 예상한 것과 맞아떨어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 메타인지가 공부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의 차이점을 알기 위해 한 실험에서 나온 차이라고 방송에서 본 적이 있다.

이 메타인지가 중요하다는 것은 방송 보고 알았다. 하지만 왜 중요한지는 정확히 이해를 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자기 계발 책들을 읽으면서 느낀 건 말하고자 하는 공통점은 목표설정, 실행, 시행착오, 개선, 지속적인 도전 그리고 그중 첫 번째는 자기 자신의 객관화이다.

이 메타인지가 바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데 있어 나 자신을 얼마나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세우는지에 있어서 중요하다.

날 객관화 되어있지 않으면 계획은 세우지만 실행에서 포기를 이르게 될 거고 내가 할 수 있는 계획은 성취감으로 이어져 또 다른 계획과 성취들이 쌓여 자산이 될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메타인지가 왜 중요한지 이제야 이해가 되어 이렇게 글을 적어보았다.

나 자신의 객관화하기는 나이불문하고 모두에게 힘든 일이다. 하지만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 객관화를 하지 못하면 우물 안에 개구리가 아니라 서서히 뜨거워지는 물 안에 있는 개구리가 되는 것이다. 내가 죽어가는지도 모른 채 죽어가는 개구리와 같다.

나도 아직은 메타인지가 부족하다. 그래서 욕심이 앞서 계획을 짰지만 따라가기엔 부족했다. 작은 계획으로 바꾸었고, 그것을 계속 실천 중이다. 이를 통해 나는 성취감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쓸데없는 생각과 쓸데없는 감정소비가 심한 사람이다. 나는 나를 객관적으로 문제점을 인정했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책을 읽거나 다른 생각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른 일을 한다. 이것이 내 감정에 끌려다니기보다 내가 내 감정을 주도하게 됨으로 롤러코스터 같은 나의 감정기복을 극복할 수 있었다.

우울한 사람이거나 나처럼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그 감정에 소용돌이가 마구 떠올려도 다른 생각을 하려도 애써야 하며, 쉽지 않다면 명상 영상을 틀거나 이 감정을 잡을 수 있는 다른 일을 빨리 찾는 것을 추천한다. 처음이 어렵지 한번 해내면 그다음은 쉬워진다.

이렇게 자신의 단점과 장점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나의 단점은 극복하려고 애써야 한다. 그리고 계획에 있어서도 욕심을 내지 말고 할 수 있는 거부터 하나씩 세워 이루 보자 그렇게 하나씩 늘려가다 보면 초반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서 본인이 성장한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예전의 나“보다 ”지금의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

매일 성장해 나가는 나를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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