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 - 멀티태스킹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성공의 비결?!
의심해 봐야 할 성공에 관한 여섯 가지 믿음 中

5.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우리는 많은 일을 해내야 능력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맞다. 나만 그래도 전화상담을 하면서 다른 고객을 응대한다던지 지금도 책을 읽으면서도 휴대폰 알림에 중간중간 확인하며 책을 읽는다.
이 행동은 이도저도 아닌 결과를 준다. 책을 계속 읽고있지만 달라진거 같다는 느낌이 들지않고 자꾸 우울한 감정에 빠져든다. 이건 내가 책에 온전히 집중하지 않아서라는 생각을 들게 하였다.
멀티태스킹이라는 단어는 초반 컴퓨터에서 서로 다른 여러 작업이 각각 번갈아 가면서 하나의 자원(cpu)를 공유하는 것에서 뜻해졌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이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개의 작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해석되기 시작하였다.
컴퓨터마저도 한번에 단하나의 코드만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처리 속도가 빠르다는 이유로 인 환상이 커졌을 뿐이다.
이상하게도 점점 현대 인간의 이미지는 멀티태스커로 변해간다.
아이들은 텔레비전을 보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문자를 보내거나 공부를 하고 어른들은 통화를 하거나 무언가를 먹으면서 화장을 하거나 면도를 하고 운전도 한다.
식당에 가면 자리에 앉기도 전 스마트폰부터 꺼내 든다.
해야 할 모든 일을 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 내에 너무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것이 문제다.
핵심요약

1)"집중력이 흐트려졌다고 낙담하지 마라. 그건 모든 사람이 똑같다 정신이 흐트러지는 건 본능이다.(집중력 결핍은 인간의 본능에 속한다고 한다. 원래 인류가 지금껏 생존할 수 있었던 일도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도록 진화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루 4,000개의 생각이 수시로 머리를 드나들다 보니 멀티태스킹을 하려고 애쓰는게 당연한 일이다."
-> 멀티태스킹의 내용을 보고 나는 하나에 집중하는 힘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하나에 뭔가 집중하는게 쉽지가 않다. 그 이유가 바로 본능적인 거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리하여 역행이 필요한거다.

2)"작업 전환에는 대가가 따른다.
업무의 흐름이 방해를 받으면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옳지 못한 선택을 내리고, 고통스러운 실수를 저지르며,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게됨."
지금도 나는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오는 전화를 받고 다시 생각함으로 집중력이 흐려지고 글쓰기가 하기 싫어진다.
휴대폰을 알림은 하루에 내 체감상 100개는 되는 거 같다. 10분에 알림이 하나씩 울린다. 어쩌면 10분도 안되어서 알림은 계속 울리고 있다.
어플이 많으면 많을수록 알림은 더 많아진다.
물론 어플 기능에서 알림을 끈다. 하지만 알림이 있어야 하는 어플들도 있다. 거기다 카톡에 문자 전화까지.. 어쩌면 나는 휴대폰의 노예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휴대폰이 보기 싫어졌다. 휴대폰을 보면서 이제 더이상 난 휴식이 아닌, 일이 되버렸기 때문.
다른사람들이 올리는 영상을 보고 나는 이게 왜 인기가 있을까?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하루에 정말 수만개 고민을 하는 거 같다. 하지만 나는 실행을 하지 않고 있다.
지금 느끼는 답답함은 어쩌면 내가 실행을 하지 않아서일것이다.
3)”집중력이 흐트러지면 결과가 나빠짐.“
지금의 나는 하나의 일의 집중하지 못한 대가를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수만개의 고민만 할 뿐 정작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있으니, 집중력만 흐트러지고 결과도 당연히 나쁘다.
뭔가를 빨리 끝내고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일을 급급히 해내려고 한다.
그리고 이런생각도 한다. 나도 하나만 집중하고 싶다고... 근데 지금 상황에 어떻게 하나만 집중하냐고...
하지만 이생각이 바보같다는 것도 알고 있다.
상황은 내가 만드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6.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공통점으로 시간 계획을 세우고 분배를 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라고 생각했다.
몸을 만드는 사람도 보면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에서 성공하는 것이기 때문 철저한 자기관리는 필수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더 거리감이 느껴졌던 것 같다. 그 거리감은 시도조차 하기 힘들게 만드는 생각이다.
저자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아닌, "선택적 집중"과 "66일간의 습관"을 말해준다.
"사실 성공은 단거리 경주다. 건전한 습관이 자르를 잡을 때까지만 자신을 훈련시켜 달리는 단거리 전력질주인 셈이다."
-> 습관을 만드는 게 가장 어렵고 힘들다. 그것이 지나면 우리의 인간은 적응이라는 걸 한다.습관을 만들때까지 바로 나를 훈련시키는 전력질주인 단계이다. 생각보다 적은 자기 통제력만 갖고 있어도 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일을 지속시키는 "습관"이다."
-> 작은 습관일지라도 지속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 생각보다 훨씬 적은 자기통제력만으로 성공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단하나. 성공은 옮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다.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 많은 일이 아닌 옳은 일을 해야할 것! 나는 지금 많은 일을 하려고 해서 하기 싫은 거다.
"당신의 습관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준다. 당신이 얻는 성취는 한번의 행동이 아닌 삶에서 만들어진 습관에서 나온다. 애써 성공을 찾을 필요는 없다. 선택적 집중의 힘을 이용하여 올바른 습관을 들여라. 그러면 탁월한 성과가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 지금 나의 습관은 뭔가 하루에 많은 일을 하려고 하는데 제대로 처리한 일이 하나도 없다. 매일 운동을 가려고 끊었지만, 내 해야할일에 급급해 운동조차 갈 시간도 없고
일은 계속 하지만 성과는 없어 포기하고 싶은 지경에 왔다. 다 꼴이 보기 싫고 놓고 싶은 지경에 왔다. 이걸해서 뭐가 나아질까 라는 생각에 리스트만 정리해놓을뿐. 난 하지 않고 계속 패배자의 삶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핵심요약
1)자기관리에 집착하지 마라. 선택적 집중을 이용하는 사람이 돼라.
-> 철저한 자기관리 하는 사람처럼 되고 싶어 이거저거 할 것이 아니라 내가 진짜 원하는 거 하나에 집중하는거부터 해보자는 생각이 든다.
2)한번에 하나씩 습관을 들여라
-> 너무 많은 것은 오히려 역으로 많은 것들을 포기하게 한다. 다시 처음부터 하나의 습관을 만든다고 생각하자.
3)습관이 만들어지기까지 평균 66일 걸린다.
-> 2달하고 6일정도의 시간이다. 하나의 습관으로 도전해보려고 한다.
내 습관은 매일 독서와 글쓰기를 66일동안 습관으로 만드는게 일단 나의 목표다.